태그 : 하도협
2009/06/30   운남여행 8일째(3/4) - 호도협 (하도협)
2009/06/29   운남여행 8일째(2/4) - 호도협 (하프웨이객잔) [1]
운남여행 8일째(3/4) - 호도협 (하도협)


<하도협>
호도협 트래킹코스를 상도협, 일반 도로가 나있는 길을 중도협
티나객잔에서 아래로 내려간 계곡을 하도협이라고 부른다.
길이 가파르고 정비가 안되있어 굉장히 힘들지만, 고생한만큼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하도협에서 하도협매표소로 올라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내려왔던 일반적인 산길이고, 다른 하나는 절벽에 사다리가 매달린 하드코어한 코스가 있다.
대강 요약해서 "올라가면 좋은 꼴 못본다"는 안내표지판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코스
성인남성이 올라가는데 두 시간정도 걸린다는데 체력이 허락한다면 꼭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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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협 매표소>
관광객이 접근하면 허름한 건물에서 할머니가 나와 입장료를 걷어가신다. ;;;
건물 오른쪽으로 돌면 내려가는 작은 길이 나온다.

티나객잔에서 하도협 매표소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데.
낙원아저씨와 의기투합한 일행분이 차를 태워주셔서 편하게 매표소까지 왔다.
티나객잔에서 물과 먹거리를 챙겨가는게 좋다.




아저씨의 질주본능.
시작하자마다 앞서가신다....
과정을 즐기는 나와, 목표 일직선인 아저씨와의 가치관 충돌. '''




하도협은 내려가는 것도 힘들지만 올라가는 건 더더욱 힘들다.
체력의 한계가 느껴질 때는 인력거를 부르자.
직사광선과 과로가 겹치면 쓰러진다. 라이브로 목격했다. ;;;;;;


하도협의 물도 미네랄이 풍부해서 구채구의 물처럼 깊은 색을 가졌다.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계곡이다.



내려가는 길이 점점 하드코어해진다.
보통 한 시간 걸린다는 이 길을 25분만에 주파했다. ㅠ_ㅠ



물 흐르는 소리가 좋다.


사다리가 기다리는 지옥 루트로 가는 길.



하도협 1시간 10분만에 주파.
기진맥진.

그래도 마지막 페리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페리운전사에게 물어보니 보통 오후5시에 퇴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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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흑의노바 | 2009/06/30 01:08 | 2008 운남여행기 (겨울) | 트랙백 | 덧글(0)
운남여행 8일째(2/4) - 호도협 (하프웨이객잔)


<하프웨이객잔>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일출이 아름다운 객잔

하프웨이의 추천 음식은 애플파이와 이슬람사라다.
속 꽉찬 정통 애플파이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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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웨이객잔은 증축공사 중



옥룡설산을 볼 수 있는 호쾌한 화장실.
상쾌한 기분이 두배.



점심메뉴인 갓 구운 애플파이와 이슬람 사라다.



속 꽉찬 애플파이
진짜 맛있다. 강력 추천.



시은누나랑 영아누나랑 하프웨이에서 합류했다.
게스트하우스부터 같이 움직였지만 28밴드를 넘기 힘들거 같아서
차오터우에서 중도협으로 차를 타고 움직인 뒤 하프웨이로 통하는 길을 올라왔다.

하프웨이부터 티나객잔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내리막길이라
체력 약한 사람들도 트랙킹하기에 부담이 없다. 
아름다운 풍광도 하프웨이객잔-티나객잔 구간에 몰려있다.



이 길은 차마고도의 일부로 운남성에서 티벳으로 차를 운반하는 상인들이 실제 이용했던 길이다.
이 깍아지른 절벽을 깍아서 길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티나객잔>
티나객잔 바로 전에 있는 급경사만 주의하면 하프웨이객잔부터 티나객잔까지는 편하게 올 수 있다.
티나객잔에서 10분만 걸어가면 하도협으로 갈 수 있고
피곤하다면 빵차를 대절해서 옥룡설산을 가거나 리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우리는 페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따쥐라는 마을에서 하루 머문 뒤 옥룡설산을 들려서 리장으로 돌아오는 약간 특이한 코스를 선택했다.
페리선착장을 찾기 힘들고 시간이 불규칙하므로 조심해야 하는 코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낙원아저씨와 하도협을 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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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흑의노바 | 2009/06/29 02:32 | 2008 운남여행기 (겨울)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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