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여행 7일째(2/3) - 호도협 (나시객잔)




<나시객잔>
28밴드 바로 전에 위치한 객잔
음식 가격도 싸고 맛도 적당한 수준이다.
호도협도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이므로 방심하지 말고 쉬어가자.
28밴드는 생각보다 험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쉽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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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트랙킹 기분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설산이 당연한 배경으로 깔린 트랙킹 코스

낙원아저씨는 전투적으로 걷더니 어느새 시야 밖으로 가버리고
누나랑 나랑 느긋하게 트랙킹을 즐기고 있다.
여행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의 동행은 항상 즐겁다.



이런 즐거움 때문에 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중독이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면 낙원아저씨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
부담 200%.
그나마 2:1이라서 꿋꿋히 느긋하게 트랙킹중. ;;;



낙원아저씨는 본격적인 등산 장비.
난 10위안짜리 중국식 더블백. 돌돌말아서 배낭안에 넣기 편하다.
여행 컨셉 자체가 완전 다르다.




객잔 홍보 겸 길안내 표식
트랙킹 중 길을 잊어버릴 염려는 절대 없다.


TeeHores G.H : 차마객잔, HalfWay G.H : 하프웨이객잔
이 두 곳이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객잔이다.
거리개념보다 시간개념으로 적어둔게 인상적이다.



현재 시간은 오후 1:30
하프웨이객잔에서 저녁에 합류하기로 했는데 해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을까 불안해진다.
"Hear You are", 친절하게도 곧 28고개라고 겁을 준다.





점심은 나시객잔의 계란, 야채, 햄 볶음밥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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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by 암흑의노바 | 2009/06/29 00:45 | 2008 운남여행기 (겨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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