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여행 4일째(3/3) - 따리 (남조풍정도)

<메가패스 장군;;;>
NO.3에서 일정 인원수 이상 모였을 때 갈 수 있는 남조풍정도 투어
가격은 이동부터 먹거리까지 추가비용없이 250위안
여행자들끼리 맘편하게 1박2일 캠핑하고 아침의 얼하이호와 섬의 풍경을 즐기는 잔잔함이 매력이다.
아름답지만 볼거리가 풍성한건 아니므로 바쁘게 여행다녀야 할 사람들은 패스하자.

첫날 오후 3시정도에 출발해서 섬 도착후 가볍게 섬 투어
불고기와 바이주가 있는 거한 저녁을 먹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분위기있는 숙소에서의 하룻밤
그리고 풍성한 아침과 아름다운 얼하이호의 아침풍경을 보면서 산책
점심무렵 NO.3 도착이 일반적인 일정이다.
이틀째가 월요일이라면 샤핑시장을 들렸다 올 수 있다.


사진열기(스크롤주의)



<천주교 성당. 천주당>
1972년 프랑스신부가 지은 뒤, 문화혁명시기에 파괴된 후 2000년 복원된 천주당.
역사의 굴곡이 녹아든 건물이다.


며칠 안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성당 칠판
올해 크리스마스는 중국에서 보낼거라고 생각하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 ^^*


외국인일 경우 성당내부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진촬영 금지.


<남조풍정도 가는 항구마을>
따리고성에서 차로 한시간정도 달리면 남조풍정도로 가는 항구가 나온다
항구라고는 하지만 섬까지 5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조촐한 마을
남조풍정도가 중국인사이에서도 유명해지면서 리조트라던가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남조풍정도 가는 통통배>
남조풍정도 투어는 NO.3 에서만 지방정부의 허락을 받아 진행한다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현재로서 투어를 진행하는 곳은 NO.3 밖에 없다.


<얼하이호>
운남성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이며 길쭉한 모양이 사람의 귀 같다고 해서 얼하이호라 부른다.
두번째로 커서 "二", 호수치고 너무 커서 "海", 귀모양으로 생겨서 "洱"의 한자를 사용한다.
호수에서 수평선을 볼 수 있다.
참으로 중국스러운 스케일이다. -_-;;



<남조풍정도 입구>
뒤에 있는 여신상과 주변 기둥은 섬의 전설을 담고 있는데
여신상은 백족과 이족의 선조인 샤일모 상이다.


<남조풍정도 게스트하우스>


우리 결혼했어요~



<해질녁의 남조풍정도>



<섬의 중앙>
섬의 기운이 모이는 곳으로 팔각형의 장소에 서서 소리를 내면
몇 배로 증폭되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신기한 장소


남조풍정도의 특징 중 하나는 삼죽이 함께 자라는 섬이라는 점이다.
흑죽, 청죽, 황죽이 함께 자라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같이 자라는 이유는 불명.


<마음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와불>
잘 찾아보자.


<풍성한 저녁식사와 바이주>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맛있는 고기와 맛있는 술. 풍성한 반찬들.


마무리는 군고구마.
새벽 1시까지 파티는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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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흑의노바 | 2009/04/06 01:17 | 2008 운남여행기 (겨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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