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여행 3일째(3/4) - 시저우


<시저우의 바이족 전통 목조건물>
따리 고성이 중국정부의 관광정책에 힘입어 만들어진 인공적인 도시라면
시저우는 개발이 덜된 있는 그대로의 바이족 마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미로같은 골목골목마다 숨어있는 예쁜 목조건물
사람들로 가득찬 살아있는 시장골목
하나하나에 사람들의 생활이 스며들어 있는 편안한 곳이다.


사진열기



트랙킹도중 가장 무서웠던 건
왕복 이차선 도로를 편도 이차선으로 만들어버리는 난폭한 중국버스도 아니고
도로 곳곳에 피어있던 정체모를 향도 아닌

축척이 안맞는 지도와 두시간이 걸린 트랙킹동안 시저우가 안써진 망할 도로 표지판이었다.




<시저우 입구>
운남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새로 생긴 건물
현대적 건물 느낌이 나서 오히려 분위기를 깍아내리는 느낌이다.



입구에 만들어진 중국식 시장



좁은 골목길 가득한 시장거리
따리 고성에서는 찾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풍경이다.



지붕 무성히 자란 풀



멋스러운 건물들에 취해 골목을 걷다보니 마을 밖으로 나와버렸다.



특이하게 낮잠중인 강아지. ^^;;



마을 회의 준비로 바쁘신 어르신들
머리에 쓴 모자는 이슬람교 관련 모자 같은데 바이족 마을에 이슬람교?
눈치밥 생활 중국어로 묻기에는 난이도가 높다...



<마을 중앙에 있는 광장풍경>


<시저우의 명물 시저우피자>
무지 기름지다. 그리고 대륙의 기상이 느껴질 정도로 크다.
저거 한 판으로 점심, 저녁을 해결했다. -_-;;;



반죽을 해서 구우면 완성
바삭바삭 식감과 고소한 뒷맛이 포인트
시간이 흐를수록 느끼해지므로 한 번에 다 먹어야 하지만 양이 많다. ;;;;;
하지만 맛있다.



시저우에서 10km정도만 달리면 날염으로 유명한 저우창이 있다.
하지만 시간은 오후 3시. 
해지기전에 따리로 가기 위해 저우창은 나중에 들리기로 결정했다.
두시간 동안 신나게 달리는 일만 남았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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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by 암흑의노바 | 2009/03/30 01:09 | 2008 운남여행기 (겨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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