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여행 1일째(1/1) - 한국



동방항공 MU2004편

인천에서 한국시간 22:00에 출발 
쿤밍으로 중국시간 1:00에 도착
실제 비행시간 4시간. TAX포함 65만원.

졸업전에 마지막 배낭여행을 가겠다는 일념하나로
취업전 사전교육을 일주일만에 마무리하는 집념의 결과 12일정도 시간을 비웠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노렸지만 항공권매진으로 좌절..
태국이나 베트남의 우회노선은 물론이고 직항편까지 완전 매진.
환율이 올라도 경제가 힘들어도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간다.
나처럼 굶어가면서 ;;;;;

덕분에 중국여행중에 못가본 운남으로 여행지를 결정
다행히 중국환율이 왕창 오른덕분에 취소되는 비행기좌석을 잡아탔다.
12월 16일 환전할 때 매매기준율이 1:198이니 말 다한거지. ;;;;
2년전 여행때는 1:130 ..
 값싸게 다니는 프롤레타리아 중국여행의 시대는 끝났다


클릭


환상적인 방구석 모습.

이틀전까지 기말고사가 끝난데다가 입사전 사전교육인 회계교육때문에
여행준비는 전무. 숙소나 가고 싶은곳에 대한 조사도 못했다
가이드북도 2년전 중국갈 때 가져갔던 넘이고 배낭도 출발 5시간전에 준비했다. ;;;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사람이 안보인다
맥주 한 잔 하고 싶어도 가게가 문을 닫아서 먹을수도 없다. -_-;;
이것이 대한항공과 동방항공의 차이.

지금까지 모든 여행을 배로 다녔지만 이번에는 비행기라는 점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비행기는 제주도에서 서울올 때 한번 타본게 전부였으니 ;;;;





짐을 부치고 면세점을 돌아다니는데 위안화라서 면세점 쇼핑이 불가능.
달러로 가격이 적혀있어서 완전 좌절. ㅜ_ㅜ
통로를 통해 비행기로 걸어가면서야 여행의 시작이라는 실감이 든다.





기내식전에 나오는 음료수
같은 비행기에 아저씨들이 많아서 비행도중에 맥주가 다 떨어졌다
딱 2캔 먹으니까 끝.





생각보다 맛있었던 기내식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기위한 적응 훈련으로 생각하면서 먹었다.




중국시간으로 새벽1시 쿤밍공항 도착
여행준비를 전혀 안한 덕분에 오랜만에 "BBC쿤밍"이라는 한국 게스트하우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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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흑의노바 | 2008/12/31 15:01 | 2008 운남여행기 (겨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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