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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벌써 집 떠나온지 한달이 넘었다. 현지에 있는 선교사님이 비어있는 사무실을 빌려 주셔서 숙박비가 굳고있다. 덕분에 먹거리에 조금 더 돈을 쓸 수 있어서 굶고 다니지는 않는다. ^^;; 8월 마지막주에 쇼띈축제가 있어서 일정이 2주이상 늘어났는데 역시 죽으란 법은 없나보다. 아침마다 바코르를 돌고 아침겸 점심으로 밀크티와 모모를 먹는다. 사무실에 찾아온 한국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저녁을 먹은 뒤에 공업알콜이 섞여있을지 모를 라싸맥주와 한개에 5마오인 소세지로 행복해하며 하루의 결산과 일기를 적는다. 즐거운 하루가 지나간다. ![]() 요즘은 히키하이크 인심도 나빠져서 서부티벳 또는 네팔로 넘어가기 위해서 랜드크루저를 빌리는 일이 많아졌다. 랜드 크루저는 보통 두가지 코스로 움직이는데 하나는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갔다가 다시 라싸로 돌오가는 코스 다른 하나는 EBC를 들렸다가 네팔과의 국경도시인 장무까지 가는 코스이다. 물론 자신이 가고 싶은 코스를 따라 랜드 크루져를 빌릴 수 있지만 위 두가지가 일반적인 코스로 통한다. 보통 하루 빌리는데 1000~1500위안 (기름값 포함) 차종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도요타제 5인승 랜드크루저이므로 팀은 4-5명으로 정해진다. 5번째 좌석은 임시 좌석이므로 무지 불편하다. 그래서 4명 팀도 많다. 안그래도 험한길 편하게 가는게 좋다. -_-;; 4박5일정도면 5000위안이 넘으므로 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시간이 촉박한 여행자들은 대부분 랜드크루져를 빌려서 여행한다, F.I.T. 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여행사는 라싸공인 여행사이므로 사기를 당할 염려는 없다. 하지만 조금 비싼 편이고 개인적으로 랜드크루저를 운행하는 기사는 가격이 좀 싸지만 사기의 위험이 있다. 야크호텔이나 바낙솔호텔의 게시판에 가보면 여행동료를 구하는 메모들이 많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1일째 : 라싸 - 암드록쵸 - 시가체 - 라체 2일째 : 라체 - 뉴팅그리 - 롱북사원 - EBC 3일째 : EBC - 올드팅그리 4일째 : 올드팅그리 - 니알람 - 장무 위 일정이 보통 3박4일의 라싸 - 장무 코스다. 보통 장무에서 네팔수도인 카트만두로 넘어가지만, 장무에서 라싸로 돌아오는 나 같은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100위안정도 추가요금을 내면 돌아오는 길에 태워준다. 물론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다. 장무에서 라싸까지 티벳인이 내는 가격이니 조금 더 비싸게 부를 수도 있다 EBC는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그곳 천막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눈덮인 에베레스트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을정도의 멋진 풍경이다. 니알람에서 장무로 넘어가는 절벽길도 멋진 길이지만 왔다갔다 교통비가 비싸므로 네팔로 넘어가는 여행자가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또한 팀이 채워져야 이동이 가능하므로 발이 묶이는 경우가 많다. 만일 한국사람들과 이동하고 싶다면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다. 보통 야크호텔 메모판에 한국사람들의 메세지가 많으며 한국식당인 아리랑식당에도 메세지가 모이는 편이다.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이글루스 가든 - 여행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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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ㅋ
난 여행기 ..
by 브로콜리 at 03/08 옴마니반메홈 키득 by 엘리키스 at 02/29 감히 내 나이스한 펜탁스.. by 엘리키스 at 02/29 잘보고 갑니다. 지난달에.. by 시속5cm at 02/26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by nerd at 02/26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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