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여행 6일째(2/2) - 라싸 (세라사원)



교리문답중인 세라사원의 승려.
1:1 또는 1:다수로 진행하는 교리문답은 빠른 진행과 질문,답변시 치는 박수로 유명하다
사진에서는 앉아있는 승려에서 질문을 던지며 박수를 치는 모습.

하지만..
달라이라마 14세의 망명후 세라사원의 많은 승려들도 인도로 망명했다 한다.
거기에 중국의 탄압정책이 맞물려 지금 세라사원의 승려수와 수준은 많이 낮다.

나쁜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의 교리문답도 거의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에 가깝다고 한다 ㅠ_ㅠ




사진보기





세라사원을 둘러싼 코라.
일단 사원에 들어가기전 코라를 한바퀴 돌아봤다.





담치기 포인트
죄송합니다






코라길 한편에 쌓여있는 야크머리뼈와 뿔들...
새겨져 있는 건 아마 경전의 한 구절이겠지만 티벳어는 어려워서 읽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티벳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동국대밖에 없다는데. -_-;;

'옴마니반메홈'이라 멋대로 읽으면서 지나갔다.





세라사원의 비공식문지기
코라길 주변 건물이나 바위밑에 서식하며 담치기하는 외국인앞에 출몰
비공식이기 때문에 아무 권한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바에 따르면 일단 직접 교섭을 시도해 돈을 요구하며
거절시 핸드폰으로 입구의 직원에게 연락을 하니 주의를 요한다.
입구 직원에게 걸리면 국적까지 탄로나는 경우가 있으니 웬만하면 담치기 하지말자. -_-;;





한적한 코라길
사원내부보다 코라가 더 맘에 든다.
그냥 멍하니 걸어도 좋고, 한국 생각도 좋고, 저녁에 먹을 메뉴생각도 좋다.




세라사원 내부의 모습
문화대혁명때 파괴당한 뒤 지금까지 복구공사가 진행중이다.
오래된 사원 특유의 향취가 없어서 조금은 실망.





사원 내부의 벽화
만다라의 일종일까나?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티벳불교에 대해서 아는게 적으니 답답하다. ^^;;





세라사원의 거주구역.
사원은 단순히 불상만을 모셔둔 곳이 아닌
종교기관이자 교육기관이자 정치기관이기 때문에 많은 승려들이 상주하고 있다.





교리문답은 보통 오후4시 정도부터 시작한다.




멋지게 대답!

틀리면 다굴 앉아야 한다





승려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
숙소의 소문으로는 전문으로 이 퍼포먼스에만 나오는 사람도 있다는데..... 생각하지 말자 ;;





교리문답후의 점호.=_='''
하.. 하.. 하.. 하.. ;;;;





그래도 라싸의 하늘은 푸르고
세라사원은 제 모습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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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흑의노바 | 2007/10/06 04:28 | 2006 티벳여행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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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10/08 15: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암흑의노바 at 2007/10/08 18:15
魔神皇帝 / 엇,, 형님~ 이글루스 주민이셨습니꺼!!
저 노바 맞심더~ 암튼 세상 너무 좁다니까요 ^^*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7/10/09 00:45
다행이다. 내심 아니면 어떻하지 하고 쫄았다고 ㅡ.ㅡ;;;
나도 모동에 글 안쓴지는 꽤 됐고... 뭐 이래저래 하다보니 니 녀석한테 연락도 못하게 됐네.
(내가 연락을 귀찮아하는 것도 좀 있지-_-)
암튼 가끔 블로그에 덧글이라도 남겨~ ^^
Commented by 엘리키스 at 2008/02/29 15:54
옴마니반메홈 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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