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일째 - 벳부


벳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온천마을
조그만한 마을에 수많은 온천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지옥순례라는 8가지의 온천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온천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 들어가서 쉴 수 있는 온천이 아닌 억지로 만든 볼거리여서 허무해진다. ;;
정 시간이 남는다면 우미지옥정도가 적당하며 솔직히 그 돈으로 다른 온천에 들려보는게 더 나을거 같다.

그냥 온천에서 하루 푹 쉴 목적으로 들리면 좋다. 볼거리 거의 전무. -_-;
인포메이션 직원이 돈아까우니 지옥순례를 돌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줄 정도니 말 다한거다.

개인적인 추천온천은 효딴온천과 묘반온천.
효딴온천은 온천과 모래찜찔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조금은 평범한 온천
묘반온천은 특이한 온천들이 많아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온천.
그밖에도 여러 유명 온천들이 있으니 취향에 맞는 온천 두어개를 골라서 푹 쉬는게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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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오카 역.
5:30 노베오카 도착 > (2시간 대기) > 7:15 '니치린2'로 출발 > 9:16 벳부도착
시간을 아끼기위해 드림니치린을 타고 가다 도중에서 내려 환승을 이용해 이동.
물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야간열차인 드림니치린을 타주는 센스.





벳부 시내.
전체 인구수가 15만정도인 작은 마을.
마을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연기가 인상적이다.





효딴온천앞의 무료 아시유(족탕)
온천에서 나오는 증기를 나뭇가지로 응결시켜 아래쪽의 탕에 떨어뜨리는 옛날 방식의 아시유.





우미지옥의 무료 아시유.
사람이 많이 이용해서 그런지 좀 더럽다. -_-;;;
그래도 의자와 책상이 있으니 책을 읽거나 여행 계획짜면서 쉬어가기에 딱 좋다.





우미지옥안의 온천수를 이용한 수목원.
여름에 자라는 수련은 30Kg 정도의 무게까지 버틴다고 한다.
그래서 여름축제중에 어린아이가 수련위에 올라탈 수 있는데 물론 돈을 내야 된다. -_-;;




온천물이 바다색과 비슷해서 우미지옥.(바다지옥)
심플 이즈 베스트. 지금 보는게 우미지옥의 전부다.
우미지옥 입장료 400엔.
지옥순례 통합 입장료 2000엔.(본전생각이 간절해 질 거 같다.;;;)





일본 관광지의 상술은 무시무시하다.
자세한 가격은 기억안나지만 먹었을리가 없으니까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던건 분명하다.

결론은 그냥 온천을 하면서 쉬기에는 좋은 마을이지만
무언가 보기위해 돌아다닌다면 생각만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없는 마을이 벳부인것 같다.
여행중 하루 정도는 느긋하게 쉬어도 나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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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흑의노바 | 2007/08/27 06:12 | 2006 일본여행기 (겨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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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엘라브에 at 2007/09/23 01:00
아직도 열심히쓰는구나 .. 잘다녀왔다는거 많이 보고간다 .. 다음에 보고 여행기 정리 잘해라 ^^
Commented by 브로콜리 at 2008/03/08 17:20
바빠~ ㅋ
난 여행기 쓰는게 왜이리 힘드냐?? 정리를 안하는거 같아.
그러면 남는게 없는 줄은 알지만 계속 미루다가 점점 지치지....;;;
사진도 안 봐~ ㅎㅎ 여행가서 사진만 열라 찍어댔는데
담에 시간되면 같이 가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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